 제8사 기(氣)를 멈추어 마음(心)을 바로함
[해석]
숙(肅)은 기(氣)를 멈추어 세우는 것이다.
정(靜)은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다.
기(氣)를 멈추어 세우면 물욕이 일어나지 않고,
마음을 바로 잡으면
천리(天理)가 스스로 밝아지게 되어 ,
태양 아래 거울을 걸어 놓은 것과 같아져
그늘지고 어두운 것을 밝게 비치어,
기(氣)를 멈추고 마음을 바로 잡아
하나님을 공경하면 능히 하늘의 신령을 뵐 수 있다.
[풀이]
기(氣)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변화하는 것을 그 성질로 한다.
다시 말해 필변(必變)이 그 주된 성질이다.
이(理)가 불변(不變)을 그 성질로 하는 것과
대비 개념이되 양자는 하나의 몸이다.
필변하는 기(氣)를 입(立)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氣)의 본래의 성질을
멈추어 세우라는 것이다.
기(氣)는 천부경의 일적십거도(一積十鉅圖)에서
외부의 64괘를 의미한다.
이 64괘를 멈추어 세운다는 것은
변화의 시작과 끝을 제거한다는 의미이다.
즉 64- (시작의 수 9+끝의 수10) =45가
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이 내용은 본 경전 상하경이 45로
이루어진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氣)에 얽매이면
당연히 물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불변하는 이(理)를 향하면
작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크게는 대우주의 중심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신령을 뵐 수 있다는 내용이다.
 agape 10/23[20:16]
죄을 짓지않고 살다보면 깨달음은을 얻게된다......그후....돈이 저절로 들어온다.......그후....당신의 마음속에 양심이 없어진다.......그 반대이면 하나님과 신령을 뵐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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