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8사 전혀 깨우치지 못해 어두움 [해석]
전매(全昧)는 인간의 본바탕에 대한
이치(性理)를 전혀 깨우치지 못하고
어두움 속에 완전히 빠져 들어간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본바탕은 천리(天理)를 포함한다.
천리(天理)는 인간의 도리(道理)를 포함하며
인간의 도리는 정욕(情慾)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정욕(情慾)이 정도에 지나치는 사람은
인간의 도리를 황폐하게 하고 ,천리(天理)를 잠기게 하며
영혼의 본바탕을 무너뜨리니
영혼의 본바탕을 다시 열고, 외부로부터의 혼돈 상태를 닫아 버리면
스스로의 영혼의 본바탕에 부합하고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된다
[풀이]
정욕(情慾)을 귀하게 여겨 감추어 놓고
신중하게 사용하면 보물이 되어 귀한 것이다.
그러나 이를 드러내 놓고 천박하게 함부로 사용하면
자신의 윤리와 건강을 해치는 흉기가 된다.
 새내 ( ) 05/11[06:39]
인간의 도리는 여러가집니다. 드러내아 할것과 감추어야 하는것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본심
은 알고 있지만 과욕으로 인해 해서는 안된는 일을 행하므로 자신은 물론 주위사람을 해치는 일
을 하게되니 야만 스럼을 어이 할까요? 귀하고 성스럽게 행하므로 귀하고 성스러운 인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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