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8사 구휼함을 권유함 [해석]
권섬(權贍)은 너그러운 덕행을 권유하는것이다.
너그러운 덕이 있는 사람중에는
성품이 혹 남보다 뛰어난 것을 좋아하여
그 덕이 널리 미치게 함을 일삼지 않으며
스스로 착하고 어짐에 머무르니
마땅히 너그러운 덕행을 권하여
나아가 이루도록하여야한다.
[풀이]
스스로 피와 땀과 눈물로 일함은 재세이화요
그렇게 해서 쌓인 것을 남에게 나누어 줌이 홍익인간이다.
이 두가지를 합하여 덕德이라한다.
스스로 착하고 어진 것에 머무는 것은 수동적인 것이다.
남을 착하게 기르고 어질게 기름은 능동적인 것이다.
수동적인 것과 능동적인 것의 차이는
제자와 스승과의 입장 차이요
자식과 부모와의 입장 차이이다.
이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새내 ( ) 05/30[06:53]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말씀입니다. 빼어남을 좋아하다 보면 자신의 모습에만 급급해서 남을 이
끄는 일에 게을리 할거라 염려 하시는군요. 어느 분야던 빠뜨리지 않으시고 챙기시는 것이 정
말 철인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새재 () 05/30[12:41]
오늘의 말씀은 저에게 해당 하는 말씀 입니다 스스로는 착하고 어진것은 수동적이란 말씀이 옳
은 말씀 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 입니다 그러나 남을 착하고 어질게 기른다는
말씀은 어려운 일 입니다 가령 남에게 교화를 하면 그것을 받지 않고 싫어 하기 때문에 정말 어
려운 일 입니다.그런나 덕은 여러 사람을 위해 베풀어야 하지요 이것이 남을 위한 사랑 이기 때
문에 시행 해야 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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