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5/31(목) 06:21 제129사 마른 냇물에 물을 끌어 댐    [해석]   관학은 큰물을 마른 냇물에 이끌어주는것이다.     냇물이 마르면 생산되는 물건이 없어지거나 적어지니   나고 이루어지는 이치를 얻지못한다.   인간이 교육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것은   은혜로운 비가 내림과 같은것이다. [풀이]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인간이 되어짐을 말한다.   이른바 사회자본으로서의 교육인 것이다. [덧글]  우리민족의 지나치다 생각될 정도의 교육열이  어디에서부터 유래했는지를 말해주는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육이 인간완성에 있지않고  삶의 수단에만 치우쳐있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새내 ()   05/31[09:27]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잃어버린 세상이  얼마나 삭막한 세상인지 알 사람은 아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인간 완성의 교육에 촛점을 맞춰야 함이 절실해진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목말라 애 타게 기다리는 참교욱의 단비가 인간 인간의 마음에 흡족히 내릴 수 있도록 길을 열 수 만 있다 면 크게 행복하겠습니다. 새재 ()   05/31[21:10]   129사의 말씀은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인생문제 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종교단체의 지도자를 찾아가서 수도생활을 했으나 기대했던 만큼 미치지 못해 종교단체가 아닌 단학선원의 평생회원으로 가입하고 수련을 받던중에 천부경 (최동환 해설)을 정독하고 크게 감명 받아 진정한 인간(홍익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물을 마른 냇물(새재)에 이끄는중입니다 한님 ()   06/05[00:29]   배움, 이 두 글자, 이것은 나 같은 고등학생들에게는 끊임없는 애증의 대 상이다. 우리에게 공부하라고 닦달하는 선생님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돌 아 번지겠다...)옛날 우리 조상들과 같이 언행일치의 삶 그 자체로서 우리 에게 가르침을 주는 '스승' 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스승의 날의 구호가 점 점 공허하게 들리는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성찰이 빠진 지식만을 주입하 려는 학교에서 나는 약육강식의 법칙 외에 배울 것이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