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5사 사람을 꺼려하여 멀리하지 않음 [해석]
불기(不棄)는 가르침에 사람을 멀리하지 않음이다.
가르침이 아니라면 영(靈)은 사람과 짝하지 않는다.
가르침이 없다면 마음이 사람과 합하지 않는다.
천령(天靈)의 소리를 듣지못하여
천심(天心)을 지키지 않는다면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 이치를 알지못한다.
[풀이]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천심(天心)을 가지고
천령(天靈)의 소리로서 함이다.
이는 곧 하늘을 대신하여
가르치는 것이니 막중한 소임이다.
하늘의 성격은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한다.
따라서 가르침에 있어 사람을 꺼려하고 멀리함은
스스로의 소임을 저버리는 것이다.
 새내 ( ) 06/06[07:40]
사람을 가리지 아니 하고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가능성을 멀리 하지 않는
다는뜻으로 생각됩니다. 내재된 생명력을 싹 틔우는 일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
는 원동력이 아닐가 싶군요.
새재 () 06/06[22:42]
135사의 말씀은 가르치는자에 대한 주의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르치는자는 인심이 천심으로
변화되어 하늘을 대신하고 천령의 소리로 가르치는 막중한 소임이 있으니 사람을 멀리하거나
꺼려하지 말고 본성[本性]을 잊어 버린 모든 사람은 누구나 가르침[성.신.애.재.화.복.보.응]을
받아 본성을 회복하고 성리[性理= 三眞=선(善)청 (淸)후(厚)]대로 생활하여 세상의 부조리를 깨
끗이 씻어가는 사랑의 교육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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