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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운영자
2001/6/7(목)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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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6사 가리지 않음 [해석]
물택(勿擇)은 거리낌이 없는 것이다.
교화가 널리 퍼져 행하여지는 것은
해그림자가 물건을 따라가는 것과 같아
어떤 물건에도 비쳐지지 않음이 없으니
어찌 어진 사람을 가려서 가르치며,
어질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르치지 않으리요 ?
그러므로 가르침이란 어리석음을 고쳐 어질게 하는 것이다.
[덧글]
사랑중에서 크고 깊은 사랑이 가르침이며
가르침중에서 크고 깊은 것이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가르침이라고
136사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내 ( ) 06/07[12:30]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사람은 유유 상종이라 했지요. 그러나 머떤 사람도 가리지 않아야 한다
는 말씀이지요. 정말 어려운 주문입니다. 착한 사람은 물론 착하지 않은 사람도 가리지 말고 가
르침을 행하라 하심은 상당한 훈련과 세련됨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고도의 문명인이 되
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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