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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운영자
2001/6/29(금)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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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8사 기름지고 맛이 달음
[해석]
비감肥甘은 땅의 바탕이 기름지고
땅의 맛이 단 것이다.
땅의 바탕이 기름지고 맛이 달면
인심이 순후하고 화락하다.
덕을 펴고 가르침을 베푸는데
마치 바람이 싱싱한 풀을 스치듯하여
하늘의 참된 성품을 이루게되고
그 참된 성품을 양성하여
부근까지 파급하게 된다.
[덧글]
덕을 펴고 가르침을 베풀기에
적합한 환경을 선천적으로 갖추는 것은
옛날에도 이처럼 어려운 일로 보입니다.
하물며 지금에 와서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새내 ( ) 06/29[07:12]
천연적인 환경이 이렇게 비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많이 힘들이지 않고도 풍성한 열매를 맺
을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한것 같네요. 온갖 악재들이 산재해 있으니 태산
도 티끌부터라는 심정으로 대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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