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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홍길동   2000-02-11 14:38:37    
6/23/1999 12:47:40 from 210.183.104.14

단군과 고조선에 대해서 제가 읽은 책들의 내용이 너무나 새
로운 내용이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윤내현·저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고조
선연구 최태영·저 한국상고사 등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1.고조선의 개국(開國)연대

고조선의 개국연대에 관해서는 삼국유사(三國遺事)와 제왕운
기(帝王韻紀)에 중국의 요임금이 즉위한 무진년(戊辰年) 즉
기원전 2333년이라고 분명히 기록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 나
라 사학자들은 그것을 믿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위의 두 사서(史書)의 고조선의 건국신화(神話)가
너무나 비사실적인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것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옛날에
환인(桓因 하느님)의 서자 환웅(桓雄)이 태백산(太白山 백두
산)에 내려와 사람들을 다스리는데 곰과 호랑이 한 마리가 환
웅에게 인간이 되기를 빌었다 환웅은 곰과 호랑이에게 동굴
속에 들어가 백일동안 빛을xx 말고 쑥과 마늘만을 먹게 했고
곰은 3·7일만에 여자로 변했지만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동굴에
서 뛰쳐나가 인간이 되지 못했다 곰녀는 신단수(神檀樹) 밑에
서 아기가 잉태하도록 빌었고 환웅은 곰녀가 가여워 잠시 인
간으로 변해서 곰녀와 결혼하고 아들이 태워나니 그 이름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고 했다 단군왕검이 성장하여 고조선
을 세우고 나라를 다스린 지 2000년 후에 산에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

이상의 이야기를 사실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비현실적
이다 곰이 인간으로 변한다던가 한사람이 2000여 년을 다스린
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단군의 고조
선 건국을 단순히 신화(神話)로 치부해 버리고있다 그러나 그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랜 옛날 문자가 없던 시기엔그 시대
에 일어난 일들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왔
고 그 내용들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매우 압축되어지고 혹
은 인간의 일들이 신들의 일처럼 변화되기도 한다

단군신화(檀君神話)를 보면 크게
Ⅰ환인시대, Ⅱ환웅시대, Ⅲ환웅과 곰녀 결합시대, Ⅳ단군왕
검의 고조선 건국시대의 단계로 나뉜다
고고학에서의 시대구분과 인류학의 사회발전단계 그리고 단
군신화의 시대구분이 묘하게 일치한다
연대 고고학의 시대 사회발전 단계 단군신

10000년 이전 구석기시대 무리사회 환인시대
10000년 이후 전기 신석기시대 마을사회 환웅시대
6000년 이후 후기 신석기시대 고을나라 환웅+곰녀시대
4500 이후 청동기시대 국가사회 단군의고조선
건국시대

구석기시대에 나타난 무리사회는 주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
니며 사냥과 채집생활을 했는데
단군신화에서는 환인 즉 하늘시대로 이들이 떠돌아다닌 것을
암시하며 전기 신석기시대에 나타난 마을사회는 곡식과 가축
을 기르며 정착하던 시기로 환웅이 지상에 내려와 곡식 등을
관장했다는 내용을 볼 때 이 시기가 마을사회임을 알 수 있으
며 후기 신석기시대에 나타난 고을나라는 마을들이 서로 모여
서 연맹을 맺던 시기로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인간이 되어
환웅과 결혼하고 호랑이는 인간이 되지 못한 것은 하느님을
섬기는 마을과 곰을 숭배하는 마을이 연맹을 맺어 통혼을 하
게되었고 호랑이를 섬기는 부족은 배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

마지막으로 청동기시대에 비로소 국가(國家)가 나타나게 되는
데 한반도와 만주의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2500년경으로 고조
선의 건국시기인 기원전 2333년보다 160년 정도 앞선다 그러
므로 고조선의 건국연대는 기원전 2333년으로 보아도 아무런
무리가 없으며 단군신화와 고고학의 시대구분, 인류학의 사회
발전 단계와 정확하게 일치하므로 단군의 고조선건국 이야기
를 단순히 신화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

2.단군은 누구이며 실존인물인가?
앞에서 살펴봤다시피 삼국유사나 제왕운기에 나온 고조선 건
국이야기는 우리민족이 살아왔던 삶을 환인, 환웅, 단군의 삼
대로 압축하여 기록한 것으로써 신화가 아니라 사화(史話)로
불러야 옳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의문은 남는다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어 약 2300년 동안 존속되어 왔는데
어떻게 단군 한사람이 2300년을 통치했냐는 것인데 이것은 한
가지 고정관념만 깨면 아주 쉽게 의문이 풀린다
바로 단군이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왕을 지칭하는 칭호라고
생각한다면 단군이 2300년을 통치했다는 사실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어진다 이미 환단고기(桓檀古記)나 북애가 쓴 규원사
화에는 단군 왕조47대의 이름을 적고 있다 그러나 환단고기
나 규원사화의 단군47대는 현 사학 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
하고있다 어쨌든 단군 왕조에 대해서는 47대가 2000년을 통치
했다는 설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전기 47대가 1100년 후기 41
대가 900년을 통치했다는 설이 있는데 현재 우리 나라의 학생
들은 아직까지도 일제가 우리 나라에 심어놓은 식민사학을 그
대로 답습 받고 있다 그래서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이 몽고의
침입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앞당겨서 민족정신을 고
취시켰다는 얼토당토않은 교육을 받고있으며 환단고기나 규
원사화에 나오는단군47대의 내용은 전혀 모른 채 삼국유사의
내용과 왜곡된 국사 책으로 인해 단군의 고조선을 그저 신화
로만 치부해
버리고 있다. 필자 역시 한달 전만 해도 그렇게 알고있었다

일제는 예나 지금이나 임나일본부(任那日本)설만을 주장해왔
다 임나일본부설이란 우리 나라 삼국시대에 일본이 가야를 비
롯한 한반도남부를 수 백년동안 지배했다는 설이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는 물론 당시의 중국의 사서(史書)에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 오직 일본서기(日本書紀)같은 일
본역사서 에서만 나타나는데 이 일본서기는 역사의 조작과 은
폐로 점철된 책으로 정말 황당한 내용이 즐비하다 예를 들어
신공왕후가 남장을 하고 신라의 재물을 빼앗으러 신라에 건너
가자 신라왕이 싸워xx도 않고 항복하고 고구려 백제왕들도 덩
달아 항복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나 일본이란 국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수 백년 전에 일본이 한반도에 임나일본부
를 설치하고 한반도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이나 모
두 거론할 가치가 전혀 없는 내용이다
그런데도 일본의 학자들은 도리어 한국의 사가(史家)들이 그
런 내용의 기록을 모두 없애버렸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의 삼국
사기와 모든 역사는 믿을 수 없는 허황한 것으로 심한 것은 조
작되었다고 하면서 임나일본부시대 때부터 이미 일본의 식민
지였던 한국을 다시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일본은 이
미 메이지유신 이래로 이런 황통(皇統)사관 제국주의 식민사
관(植民史觀)으로 역사를 왜곡해 왔고 일제시대 때에는 일제
의 이런 주장에 가장 위협이 되는 한국의 역사서 그중에서도
특히 고조선에 대한 역사서 들을 모조리 수거해 불태우고 단
군의 고조선은 단순히 신화(神話)에 불과하며 한국의 역사는
삼국시대에 한국보다 훨씬 강성하고 발전됐던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던 임나일본부시대 때에 비로소 시작되었다는
거짓역사를 한국사람들 뇌리에 뿌리깊이 심어 놓았다
일제가 심어놓은 역사관은 아직까지도 정설처럼 통용되어 단
군의 고조선은 전설 속의 나라가되어 버렸다 초·중·고등학생들
이 배우는 국사 책을 비롯해서 한국사 서적들 거의 모두가 단
군의 고조선연대의 일부를 잘라 버리고 있으며 단군 역시 실
제인간이 아닌 신화 속의 인물에 불과한 것처럼 되어있다 하
지만 이것은 일제가 왜곡한 역사로 우리 나라의 진정한 역사
가 아니다
일본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터무니없는 것을 알면서도
왜곡된 역사를 자기네 국민들에게 가르쳐 국민들의 자부심을
키우는데 우리 나라의 사학자들은 규원사화나 환단고기같은
사서(史書)에 단군47대의 역사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중국
의 여러 사서의 내용과 우리 나라와 만주의 청동기연대 등에
서 단군의 고조선이 실제 했으며 기원전 2333년이라는 건국연
도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도 굳이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3.고조선의 영토
앞에서 고조선의 건국연대와 단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고조
선은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어 당시에 우리 나라 왕들의 칭
호였던 단군 들에 의해 23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던 국가였

그렇다면 고조선의 영토는 과연 얼마나 넓었을까? 지금의 현
행 국사 책에서는 고조선의 영토를 한반도 북부지역으로 제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서한(西漢)시대 때의 사마천이 지
은 사서(史書)인 사기(史記)「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에 '진(秦)제국의 동북부국경은 조선에 미쳤고 요동(遼東)에
이르렀다'는 기록에 근거한 것으로 이때의 요동을 현재의 요
동으로 생각한다면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 북부로 볼 수밖
에 없다 그러나 과연 이때의 요동이 현재의 요동일까? 사기를
비롯한 여러 사서에는 고대의 요동의 위치를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 사기 진시황본기에 진제국 2세황제 때에 송덕비(頌德碑)
를 세우기 위해 갈석산(碣石山)에 다녀왔다고 되어있는데 그
기록에는 갈석산 지역을 요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의 갈석
산은 북경(北京) 근처의 난하( 河)하류 동부유역에 위치하는
데 사기 「효무본기(孝武本紀)에는 무제(武帝)가 지금의 산동
성 태산(泰山)에서 봉선(封禪)을 행한 후 해상을 따라 북쪽으
로 향해하여 갈석산에 이르렀다고 되어있다 산동성에서 북쪽
으로 항해하면 발해(渤海)를 지나 지금의 요서(遼西)지역에
이르게 되는데 그곳은 난하하류 동부유역 즉 현재의 갈석산
이 위치한 곳이다 즉 현재의 갈석산과 서한시대의 갈석산은
동일한 곳임을 알 수 있으며 진(秦)나라로부터 서한무제까지
는 백년도 안 되는 짧은 시기로 이기간에 갈석산의 위치가 바
뀔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나라의 갈석산과 한무제(漢武帝)때와 현재의 갈석
산은 동일한 곳임을 알수있다 현재의 갈석산이 고대의 갈석산
과 동일하므로 사기에 기록된 고대의 요동은 난하유역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작은 국가
가 아니라 지금의 난하유역까지 지배한 광대한 국가였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고조선의 영토가 난하유역임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증거로는 고대의 요수(遼水)의 위치를 통해서도 알수있
다 서한의 유안(劉晏)이 편찬한 회남자(淮南子)라는 책에는
당시 중국의 6대강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요수
(遼水)라는 강이 보인다 이 요수에 대해서 서한의 학자 고유
(高誘)는 요수는 갈석산으로부터 나와 요동의 서남에서 바다
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는데 지금의 갈석산 근처를 흐르는 큰
강은 난하밖에 없다
즉 고대의 요수는 지금의 요하(遼河)가 아니라 난하였던 것이
다 요동은 요수유역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난하가 고대의
요수였다면 고대의 요동역시 난하유역인 것이다 서한시대에
편찬된 염철론(鹽鐵論)의「험고」(險固) 편에는 전국시대(戰
國時代) 연(燕)나라의 국경이 갈석산과 요수로 형성되었다고
적혀있는데 연 나라는 전국시대 국가들 중에서 북동부에
위치해 있던 나라로 고조선과 국경을 접하고 있었다 앞서 요
수는 지금의 난하라는 사실을 밝혀 냈으므로 이미 진제국 이
전의 전국시대 때부터 고조선과 중국의 국경이 지금의 난하
와 갈석산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대의 요동이 지금의 요동이 아니라는 사실은 고조선이 멸망
한 뒤의 중국의 사서 등에서 여전히 나타나는데 후한서(後漢
書)「동이열전과」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오환선비동
이전」에는 고구려가 요동의 천리밖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때의 고구려는 고조선 멸망 직후의 고구려로 지금
의 요동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고구려가 요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후한서와 삼국지는 왜 고구
려가 요동의 천리밖에 위치했다고 적어 놓았을까? 그것은 바
로 고대의 요동이 지금의 요동이 아니라 난하유역임을 알려주
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둘 것은 고구려는 전성기에 요동을 차지했
는데 현행 국사 책에서는 이때의 요동을 현재의 요동으로 인
식해 고구려의 영토를 요동까지로 보고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으로 고구려 역시 고조선처럼 갈석산과 난하유역까지의 광
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 고조선의 국경이 난하와 갈석산
지역임은 고조선과 중국제국들의 국경이었던 만리장성(萬里
長城)의 동쪽 끝 부분의 위치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만리장성
은 진(秦)나라 때에 건설했으며 명(明)나라 때에 서달(徐達)이
란 장수가 보수하면서 난하동부유역의 산해관(山海關)지역에
서 끝냈는데 이것은 진(秦)나라의 만리장성이 난하동부유역에
서 끝났기 때문이다
사기「몽념열전」(蒙恬列傳)에는 만리장성이 요동에서 끝난
다고 기록되어있으며 진(晉)시대에 쓰여진 태강지리지(太康
地理志)에는 낙랑군 수성현의 갈석산에서 만리장성이 시작되
었다고 기록되었다 이것은 만리장성이 갈석산에서 시작된 것
임은 물론 낙랑군이 한반도에 있지 않았다는 걸 알려준다
진서(晉書)「당빈전(唐彬傳)」에는 진(晉)시대의 당빈(唐彬)
이 옛 국경을 개척하고 만리장성을 다시 수리하는데 그것이
갈석산에 이르렀다고 기록되어있고 당(唐)시대에 저술된 통전
(通典)에도 낙랑군 수성현에 있는 갈석산에서 만리장성이 시
작되어 요수를 지나갔다고 기록 되어있다 그리고 이 갈석산
은 당(唐)시대의 북평군(北平郡) 남쪽 20여 리 지점에 있다고
설명해 놓았다 당(唐)시대의 북평군은 지금의 난하하류 유역
에 있었고 고대의 요수는 지금의 난하였다 그러므로 만리장성
이 시작된 갈석산은 난하하류 동부유역에 있는 지금의 갈석산
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의 만리장성의 위치를 설명한 여러 자료들을 보아도
고조선과 중국의 국경인 요동은 난하와 갈석산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중국과 맞닿은 고조선의 서쪽국경은 고대의 요동 즉
난하와 갈석산 유역임이 밝혀졌는데 동부와 북부 남부의 국경
은 어디일까? 우선 고조선의 남부국경에 대해서 알아보면 종
래에는 고조선 남부국경을 예성강으로 보았는데 그렇게 본 이
유는 옛 문헌에 한반도 남쪽에는 한(韓 삼한)이 있었던 것으
로 기록되어 있는데 한과 고조선을 다른 나라로 보고 그 국경
을 예성강으로 보았다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해 주듯이 고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청동유물이 예성강 북부에서만 출토되었다
청동기시대의 청동기는
지배층의 독점물로 동일한 성격의 청동기가 출토된 지역은 동
일한 정치권으로 보고 하나의 강역으로 파악한다 그런데 고조
선의 대표적 청동유물인 비파형 동검이 종래에는 고조선의 남
부국경이 예성강으로 보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뒷받침되는 것
으로 보았다
그러나 만주와 한반도에서 발굴작업이 증가되면서 만주와 한
반도 전지역과 북경너머까지 비파형동검이 출토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한반도 남부의 비파형동검이 교역에 의해서 그 지역
에 전달되었을 거라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은 성립될 수 없다
어느시대나 그 시대 최고의 무기는 다른 나라에 수출하지 않
는다 오늘날 강대국들이 핵무기나 최신 무기는 수출하지 않
는 것처럼 말이다
고조선의 영토가 한반도 남부 해안선까지였음은 문헌을 통해
서도 확인되는데 고려사 「지리지」에는 강화도 마니산에 있
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느님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며 전등산
은 삼랑성이라고도 불리는데 단군이 세아들을 시켜 쌓은 것이
라고 기록되어있다 이 전설을 따르면 강화도 지역은 고조선
의 영토여야 한다 왜냐하면 단군이 자신의 영토밖에 참성단
과 삼랑성을 쌓았을 리 없기 때문이다 강화도는 예성강보다
남쪽에 있었을 뿐 아니라 마한(馬韓) 지역이었다 마한은 한
(韓)의 일부로서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를 포괄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강화도가 고조선의 영토였다면 마한지역이
고조선에 속해 있었다는 것이 된다 제왕운기에는 고조선이 붕
괴된 후에 만주와 한반도에 있었던 한(韓 삼한) 비류 고구려
부여 신라 남옥저 북옥저 예 맥 등 여러 나라의 통치자들이 모
두 단군의 후손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이 고조선을 통
치했던 단군의 후손이었다면 이 나라들은 고조선시대에는 고
조선에 속해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나라들 가운데서 한(韓)은 한반도 남부에 속해 있
었는데 한이 고조선에 속해 있었다면 고조선의 남부경계는 남
부 해안까지였어야 하는 것이다 고조선의 북부와 동북부 국경
은 어디였을까? 제왕운기(帝王韻紀)의 기록을 따르면 부여는
원래 고조선에 속해 있었는데 그 영토는 흑룡강과 어르구나하
에 이른다고 기록되어있다
따라서 고조선의 동북부와 북부 경계는 흑룡강과 어르구나하
유역이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비파형동검이 한반
도와 만주 전지역에서 출토되는 것을 볼 때에도 만주 전지역
이 고조선의 영토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 문헌들에는 고조
선이 멸망한 뒤에 한반도와 만주의 여러 국가들의 언어와 풍
속이 서로 유사했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이것은 230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고조선이라는 국가 공동체 안에서 생활했기 때문
에 가능했던 것이며 이때에 이미 우리 한(韓)민족이 형성되었
다고 할 수 있다

4.기자조선(箕子朝鮮), 위만조선(衛滿朝鮮), 한사군(漢四郡)
과 고조선의관계는 저의 개인사정으로 다음기회에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고조선의 역사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윤내현·저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고조선연구, 최
태영·저 한국상고사입문, 한국상고사, 등이나 환단고기(桓檀
古記)나 북애의 규원사화(揆園史話)등을 참고하기를 바랍니
다?


 
  15. 임승현   2000-02-11 14:36:45    
6/20/1999 12:22:42 from 210.120.144.148
작성장소 : My Home

99.6.19(토) 중앙일보 단군상 관련기사
'단군상 건립운동' 논란 가열

단군은 신인가, 인간인가. 해서 단군을 섬기는 것은 신앙의
대상으로서인가, 우리 나라를 연 국조 (國祖) 로서인가.

최근 일고 있는 단군상 건립운동에 개신교계가 반대 목소리
를 분명히 하며 저지운동을 벌이고 있어 종교계는 물론 학계
에까지 '단군논쟁' 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다.

한문화운동연합 (대표 이승헌) 은 홍익인간의 단군사상으로
민족화합을 이루고 두루두루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며 지난 3
월부터 '통일기원 국조 단군상' 을 건립해 오고 있다.

우선 올해 3백60기를 전국 초.중.고등학교및 공공건물에 건립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3백여기를 세웠다. 내년에는 3천6백기
를 세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기독
교윤리실천운동.한국복음주의협의회 등 1백여 개신교계 지도
자들은 14일 서울 송파제일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소위 민족
정신의 회복, 효정신 회복, 조국통일 기원이라는 명목하에 단
군을 국조로 적극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공공시설내에 단군상
을 설치하고 있음은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며 반대 성명서
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크게 두가지 이유로 단군상 설치를 반대하고 있
다. 첫째, 역사적 사실로 정립되지않아 학자들간에 논란이 되
고 있는 신화적 인물을 민족전체의 국조내지 신앙의 대상으
로 인정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심는다.

둘째, 일개 종파의 종교시설물을 마치 국교인 양 공공 시설내
에 설립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와 국교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 실상을 철저히 조사해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
해줄 것" 을 촉구한 이날 모임은 앞으로 지역교회와 기독교
계, 시민단체가 연대해 단군상 건립저지운동을 벌여 나가기
로 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관내 2백여교회는 20일 오후3시 단군상철
폐를 위한 연합예배를 갖고 단군상이 철폐될 때 까지 계속 항
의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개신교계의 움직임에 대해 한문화운동연합은 "식민사
관에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바로잡자는 것이지 결코 신앙차원
은 아니다" 고 반박한다.

장영옥 한문화운동연합 대외협력국장은 "일제에 의해 신화로
격하된 단군을 역사적 인물로 다시 세우고 건국이념인 '홍익
인간 제세이화 (弘益人間濟世利化)' 정신을 가르치자는 의도
로 10만여 회원들의 순수 성금으로 단군상 건립운동이 추진되
고 있다" 고 밝혔다.

한문화운동연합은 단군시대의 선 (禪) 사상의 맥을 잇고 현대
화하고 있다는 수행단체 단학선원을 모태로 각계각층의 인사
들이 모여 1998년 발족한 단체다.

단군상 건립을 둘러싼 이러한 논란은 결국 다시 학계로 이어
져 '단군은 신화냐, 역사냐' 는 논쟁을 부를것 같다.

이경철 기자
단군을 아직도 우상이니, 신화니 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빨리 힘을 모읍시다. 아이들이 병들어가고 있습
니다.


 
  14. 은총   2000-02-11 14:31:41    
6/19/1999 09:50:28 from 210.102.100.102

정말 감사합니다. 이곳에 오면 참 마음이 밝아져요. 왜냐면 시
원하게 수록된 글들을 읽고나면 그래요. 그동안도 안녕하셨지
요?
방명록도 참 멋지고 좋아서 가지고 싶어요.

전 한동안 인터넷을 떠나 있었는데 한 여대생의 메일이 내게
쇼크를 줘서 이렇게 다시 빠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곳까지 왔습니다.
많은 축복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한민족 하나님께서 종교를 초월해 계신 그분께서 분
명 축복하실것입니다.
제 안에도 늘 단군할아버지님이 지도해 주실것을 느낍니다.
참 답답한 종교인들이 이곳에 와서 깨우침을 입었으면 합니
다. 감사합니다.


 
  13. 지명근   2000-02-11 14:29:49    
6/9/1999 15:18:06 from 203.249.170.2

인류를 이끌 우리민족의 구심점인 단군할아버지는 우리 가슴
속에 살아계십니다.

왜곡된 역사앞에 우리는 무감각합니다.
단군할아버지를 실재 인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주위에 너
무 많이 있습니다. 기성 역사학자들의 잘못도 크지만 평범한
우리들의 잘못은 더욱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이제 힘을 모아 우리의 뿌리를 찾고 물을 주어
그 뿌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싱
싱한 꽃을 피워 모든인류에게 기쁨을 선사해야 할 것입니다.
한사람보다는 두사람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단군할아버님의
홍익인간,이화세계의 정신을 이어 받아 천손으로서 부끄럼없
는 민족이 되어야 겠습니다. 애석하게도 현재 우리의 상태는
아픔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조차
않하고 점점 타락의 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됩
니다. 더 이상 아플수는 없습니다. 그 아픔이 자꾸 더해 진다
면 우린 부모조차 신화속의 인물정도로 여기지 않는 그런 세
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아픔은 우리가 치료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
금부터라도 스스로 단군할아버지가 신화고 특정종교의 우상
이라고 믿는다 하여도 참아주십시요 뿌리를 찾아 우리가 하나
되는 그 날을 위하여 노력하는 평범한 분들에게 짐이 되지 않
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사이트를 만들어 우리의 혼을 깨우고 우리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데 일조하시는 분들에 머리숙여 가슴으로
감사드립니다.


 
  12. 홍길동   2000-02-10 22:30:52    
6/8/1999 14:03:55 from 210.217.249.129
작성장소 : 단군의 개념

내용을 쉽게 찾기가 좀 힘이 들군요 ...
조금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으면 참 좋겠군요...


 
  11. 홍길동   2000-02-10 22:25:23    
5/19/1999 17:24:25 from 210.94.72.51










전 저번 kbs에서 방영된 김구선생의 제자를 본후 느낀점이
많았습니다.우리민족이 단군세기때 거의 아시아를 다 지배
하고 이스라엘,중국 여러나라의 시초가 우리 단군민족인 것
과 이 고귀하고 우수한 역사를 일제 말살기때 역사책은 다
불태워지고 우리의 우수한 역사와 정신을 더럽히고 지금은
단군의 역사가 전설인양 배우고 있는데 정말 열받습니다.
뭐가 곰이고 호랑입니까? 그것은 단군이 웅족과 결혼한것
을 곰웅자를 쓴다고 일본자기 마음대로 바꾸고 심지어 일본
은 우리 우수한 역사를 마음대로 바꾸고 ...광개토대왕비
도 바꾸고 불국사의 불상도 망가뜨리고..게다가 일본인의
청소년의 80%의 내면속의 생각은 한국은 언젠가는 자기의
종이 될 꺼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구요. 저거들 천왕이 한국
민족이라는 것 도 이미 인정했으면서.. 일본은 정말 싸가
지 입니다.

그러니 더욱 더 많은 학자들이 우리의 은폐된 우수성을 밝
히고 조사해서 우리민족의 뿌리부터 학생들에게 제대로 가
르키고..그럽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국의 만리장성은 진시왕이 바로 우리
의 기마민족을 무서워해서 쌓은 것도 아셔야합니다. 또 선
진국들의 공통점은 종교나 정신적 지주가 통일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우리의 민족의 우수성과 긍지를 알고 빨리
이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합시다. 홍익이념 정신처럼..난 자
신합니다 우리민족은 그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 것을 작은
예를 봐도 스타께임만 보아도 우리나라가 강인한정신력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저는 아마 조금 있
으면 우리나라가 이세계를 다스린다는 것을 자신합니다


 
  10. 사단법인 한배달     2000-02-10 22:14:36    
5/20/1999 11:13:57 from 210.112.182.119

종로구 인사동 36-1 남영빌딩201호

모두가 기대하며 맞이하게될 21세기를 한배달민족의 세기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문화적 토양을 바
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를 세계에 구현하는 일에
모두가 나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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