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강의 6) 첫 번째 근본 : 하나님/하느님과 기독교와의 관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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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2:36:20, 조회 : 1,930, 추천 : 454

천부경 한사상Hanism사이트: 한겨레의 상식에 바탕한 한철학Hanphilosophy,이 인류의 철학을 이끕니다.

이와 같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신학과 기독교의 신학은 비슷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완전히 다른 신학입니다. 기독교의 신학에서 신은 인간의 중심이 아니라 인간과 세계와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존재하면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간섭하는 신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신학에서 인간은 우리의 신학처럼 원래부터 더할 나위 없이 선하고 존엄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기독교신학에서 인간은 원래부터 죄罪를 잔뜩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간이 어떻게 원래부터 선하고 존엄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 우리 민족은 무지와 미신에 빠져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신, 근본 중의 근본인 하나님/하느님의 말씀과 진리가 담겨있는 삼일신고 三一神誥와 366사 三百六十六事를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신 야훼/여호와신의 경전 바이블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연 어떤 신학이 미신과 무지의 신학인지, 어떤 신학이 문명적인 신학인지 여러분께서 직접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는 100년이 넘도록 우리 민족의 고유의 신 하나님/하느님을 받아드림으로 해서 기독교의 십계명 중 제1계명인 “나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야훼/여호와 신의 명령을 전반적으로 무시하고 거부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한국기독교는 명확한 답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민족의 고유의 신 하나님/하느님과 기독교의 신 야훼/여호와신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서로 다른 신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지난 100년간 하나님/하느님에 대한 “집단적인 망각상태”로부터 깨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믿고 있는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우리 민족 모두가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물었을 때 그 참다운 ‘나’인 하나님/하느님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경전인 천부경/삼일신고/366사를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지난 100년간 잃어버린 ‘나’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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