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강의 10) 세 번째 근본 :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윤리와 중화주의 유교 윤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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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08:06:51, 조회 : 3,928, 추천 : 658

천부경 한사상Hanism사이트: 한겨레의 상식에 바탕한 한철학Hanphilosophy,이 인류의 철학을 이끕니다.

우리의 성스러운 윤리는 100% 모두를 위한 윤리이지만, 중화주의 유교 윤리는 단지 1%의 지배자를 위한 윤리입니다. 우리의 윤리는 수평적인 윤리이고 갈등을 통합하고 통일하는 윤리이지만, 중화주의 유교 윤리는 수직적이며 갈등을 일부로 조장하고 편 가르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남존여비 男尊女卑는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조장하고 편 가르기를 하며, 관존민비 官尊民卑는 관과 민의 갈등을 조장하고 편 가르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윤리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윤리이지만, 중화주의 유교 윤리는 소수의 부귀영화를 위한 윤리입니다. 또한, 우리의 고유한 윤리는 반드시 국력이 부강해지는 윤리이지만, 중화주의 유교 윤리는 반드시 국력이 피폐해지는 윤리입니다.

우리의 윤리는 장차 인류 전체가 기꺼이 받아드릴 수 있는 미래의 윤리이지만, 중화주의 유교 윤리는 지나간 과거의 윤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물었을 때 중화주의 유교 윤리에서 ‘나’를 찾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참다운 ‘나’는 배달문명 8000년 동안 형성된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윤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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